아고다 예약 시 해외원화결제(DCC) 수수료 확인 및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혜택 결제 팁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오늘은 아고다를 통해 국내 숙소를 예약하면서 겪은 경험과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깔끔하게 국내 결제인 줄 알고 원화로 결제했더니,

사용하는 체크카드에 마스터카드 플래티넘이 박혀있어서 프리미엄 마스터카드 전용 예약 웹페이지를 통해 결제해야 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예약을 진행했는데요.[ 링크]

이런 참에 아고다에서 해외원화결제(DCC)를 선택하면 얼마의 수수료가 붙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국내결제로 처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마스터카드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해외결제로 처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아고다에서 제공하는 해외 결제 수수료는 다음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다음은 마스터카드/신한 체크카드를 기준으로 각각의 수수료입니다.

국제브랜드 이용 수수료: 1%

국제브랜드 환전 수수료: 0%

국내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 0.2%

국내카드사 USD/KRW 환전 수수료: 1% (카드사에서 공지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적용되는 수수료)

이를 종합해보면 기본적으로 약 2.2%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혜택을 받아 해외결제 1.2% 캐시백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1%의 수수료만 부과됩니다. 다만, 캐시백은 아직 처리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결론적으로, 아고다에서 마스터카드/신한 체크카드로 DCC를 사용하면 약 1.6%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수료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고다가 자체 환율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달러로 결제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같은 숙소를 달러로 변환했을 때, 혜택까지 고려하여 결제금액을 계산하면,

실제로 원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더 비싸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국내전용 카드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원화로 결제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고다의 간편결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또한,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예약 시 후결제(체크인 1주일 전에 결제되는 방식)로 예약을 진행한 뒤에,

일반 아고다 사이트로 접속하여 내 예약 정보에서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즉시결제를 진행하면 국내결제로 처리됩니다.

이 방식을 통해 수수료 없이 깔끔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 아고다에서 더욱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카드를 비롯하여 다른 등급의 마스터카드도 10%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혜택을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결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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